유튜브 채널 ‘WIRE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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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한 번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WIRED와의 인터뷰에서 정국이 직접 만든 간식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준 일화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정국이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200개 만들어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일부 멤버들이 “우리는 못 먹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정국은 “오늘 저녁에도 만들 예정”이라고 답하며 주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군대에서 칼질을 많이 배웠고, 평소에도 혼자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해 영상을 보며 익혔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홉은 “진짜 잘한다”며 그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고, 슈가와 뷔 역시 “모이면 혼자 요리한다”, “집에서도 자주 해줬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WIRE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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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일화가 공개된 후 ‘두쫀쿠 200개’는 소셜미디어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200개 정성 대단하다”, “월드 스타 스케일이다”, “스태프까지 챙기는 게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국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Dreamers’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스태프와 댄서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챙기고, 촬영이 끝난 뒤 끝까지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방송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뒷정리를 돕거나 팬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정국은 개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요섹남’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