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연인 여효진 열애 솔직 발언 “아니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

입력 2013-11-28 0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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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효진’

가수 나비가 자신의 남자친구 여효진을 소개했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여효진)가 프로 축구 선수다. 국가대표도 했다”고 말했다.

나비의 당당한 발언에 MC들이 공개해도 되느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나비가 “6개월 전에 기사가 났다”고 대답했다.

그는 “어느 날 침 맞으러 의원에 가고 있는데 사장님이 전화가 왔다. 열애 기사가 났다는데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것도 이상해서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날까지 검색어에 있더라. 5년간 활동하면서 제일 많은 기사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이름이 여효진 선수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준 김유미 조세호 나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나비 여효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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