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용된 부품만 25000개’ 경악

입력 2013-11-28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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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소년 닉 코트러우가 만든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코트러우는 6개월 동안 놀이완구 케이넥스(K'Nex) 부품 25000개를 이용해 침실에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

그는 “어쩔 때는 일주일 내내 롤러코스터만 만들었고, 흥미가 떨어지면 거의 2주간 손을 안 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빠져버렸다. 생일, 크리스마스 때 받은 부품들을 모아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트러우가 제작한 롤러코스터에 들어간 부품들은 새로 구입한다면 2000달러(약 212만 원)가 넘는다.

이 롤러코스터는 한 번 구동하는데 7분이 소요된다. 코트러우는 “지금은 37000개의 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엄청난 재주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구동 되는 게 신기하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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