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라스’서 정우와 러브스토리 공개 “고백 그 분이 먼저”

입력 2013-11-28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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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유미 정우 러브스토리’

김유미, ‘라스’서 정우와 러브스토리 공개 “고백 그 분이 먼저”

배우 김유미가 연인 정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유미는 정우와의 열애에 대해 “영화 ‘붉은가족’을 같이 (출연)했다. 프로모션도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정우를 직접 언급해 난처해하던 김유미는 “고백은 그 분(정우)이 먼저했다”고 털어놨다.

또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배우 고아라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샘나지 않는다. 나도 배우니까 충분히 이해한다. 나 역시 작품에서 로맨스가 있을 수 있지 않은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유미는 “그 분(정우)도 팬들이 있으니 내가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작품에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연인 정우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이 김유미와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라디오스타 김유미 정우 러브스토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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