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유재석 짜장면도 안먹어…취미가 운동밖에 없다”

입력 2013-11-28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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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재석 짜장면’

가수 이적이 유재석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적은 “유재석 씨와는 운동을 같이 해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씨랑 호흡이 맞는다기 보다 재석씨가 저를 잘 해주시는 거다. 그 분은 취미가 운동 밖에 없지 않느냐. 술 담배도 안 하고 차도 녹차 정도 마신다. 건강에 나빠서 짜장면도 잘 안 먹는다”고 전했다.

이적은 “(유재석은) 먹고 싶은 건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같은 방송에서 다 섭취하고 나머지 일주일을 청정하게 사신다”면서 “저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 형이다. 저도 술을 좋아하니까 뻗어있으면 ‘가자’고 하시니 안 하던 운동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짜장면’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짜장면도 안먹나? 대단하네”, “유재석하고 김종국하고 막상막하 일듯”, “유재석 가끔 짜장면 먹고 싶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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