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훈련소 퇴소…소속사 “경찰학교 교육 후 자대 배치…홍보단 가능”

입력 2013-11-28 1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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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퇴소’

허영생 훈련소 퇴소…소속사 “자대 배치, 경찰학교 교육 후…홍보단 가능”

SS501의 멤버이자 가수 허영생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경찰학교에 들어갔다.

허영생의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금일 허영생이 육군훈련소에서 퇴소식을 마치고 경찰학교에 들어갔다. 경찰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은 뒤, 의경(의무경찰)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경 홍보단 배치에 대해서는 “경찰학교 교육이 끝난 후 결정되는 것으로 안다. 홍보단 배치 여부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후반기 교육 후 경찰학교에서 결정할 문제다. 지원방식이 아니라고 들었다. 우리도 잘 모른다. 본인(허영생)도 훈련에만 집중하고 건강에 우선 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허영생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께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어 28일 퇴소식을 가진 뒤 경찰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이후 근무지를 배정받아 의경으로 남은 기간동안 복무한다.

한편 허영생은 지난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각자 개별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1년에는 ‘Let It Go’라는 타이틀의 EP앨범으로 솔로 가수로 첫 행보를 알렸다. 이후에는 ‘SOLO’, ‘LIFE’, ‘She’ 등 다수 음반을 발표했다.

사진|‘허영생 퇴소’ 육군훈련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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