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박정현,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생애 첫 듀엣곡 ‘회상’ 라이브 공개 화제

입력 2013-11-29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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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과 가수 박정현이 생애 첫 듀엣곡 ‘회상’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두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자신들의 합동 콘서트 ‘그해, 겨울’ 주제가이자 듀엣곡인 ‘회상’ 라이브 무대를 열창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과 박정현은 듀엣곡‘회상’ 이외에도 영화 원스(Once)의 OST인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와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잇번즈(it burns)’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R&B디바 박정현은 이번 무대에서 파워풀한 보컬로 ‘잇번즈(it burns)’를 재해석하며 록커 못지 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YB윤도현 또한 ‘록앤롤 디바’로 변신해 관객들을 스탠딩으로 이끌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을 보였다.

윤도현과 박정현의 첫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회상’은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공연 주제가로 지난 1997년 터보의 ‘회상’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한편 YB와 박정현의 이색 조합과 티켓 오픈부터 높은 예매율로 화제를 모은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 광주, 29일 부산, 31일 대구 공연에 이어 오는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을 가지게 된다. YB윤도현과 박정현이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포츈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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