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응답하라 1994’ 1회 연장 확정…총 21회로 마무리

입력 2013-11-29 16: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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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연장’

‘응답하라 1994 방송 연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1회 연장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 측은 ‘응답하라 1994’의 연장을 두고 논의에 들어갔고, 고민 끝에 1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가 화제가 되면서 방송을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졌고, 제작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민 끝에 1회를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응답하라 1994’는 총 21부작으로 결정됐다.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된 ‘응답하라 1994’는 현재 11회까지 방영됐으며, 주인공인 성나정(고아라 분)과 쓰레기(정우 분) 그리고 칠봉이(유연석 분)의 삼각 로맨스가 12화, 13화를 통해 그려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드라마의 최대 과제인 ‘김재준 찾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응답하라 1994’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응답하라 1994 연장’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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