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연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1회 연장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 측은 ‘응답하라 1994’의 연장을 두고 논의에 들어갔고, 고민 끝에 1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가 화제가 되면서 방송을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졌고, 제작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민 끝에 1회를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응답하라 1994’는 총 21부작으로 결정됐다.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된 ‘응답하라 1994’는 현재 11회까지 방영됐으며, 주인공인 성나정(고아라 분)과 쓰레기(정우 분) 그리고 칠봉이(유연석 분)의 삼각 로맨스가 12화, 13화를 통해 그려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드라마의 최대 과제인 ‘김재준 찾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응답하라 1994’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응답하라 1994 연장’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