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공식훈련, 6일 오후 쇼트프로그램 출전

입력 2013-12-04 1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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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연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연아 공식훈련’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이틀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한다.

4일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날 오후 공식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김연아는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선수들과 4조에 편성됐다.

김연아는 이틀간 공식 훈련을 한 뒤 대회에 나설 예정. 6일 오후 9시30분부터 쇼트프로그램, 7일 오후 11시15분부터 프리스케이팅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공개되기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 시즌에 사용할 음악은, 쇼트프로그램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 프리스케이팅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로 이미 결정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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