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타 “아내 섹스동영상 공개할 것” 폭탄발언

입력 2013-12-05 1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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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스타 라마 오돔이 부인 클로에 카다시안과의 섹스비디오를 유포하겠다고 폭탄발언했다.

미국의 연예전문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 매거진’은 최근 미국프로농구 NBA 스타 플레이어 라마 오돔이 킴 카다시안의 자매이자 유명 방송인인 아내 클로에 카다시안과 이혼 세부 사항을 조율하던 중 이같은 폭탄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돔은 현재 금지 약물 복용 등의 문제로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카다시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이혼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자 폭탄 발언을 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오돔은 지난 2009년 결혼 당시 건넨 87만 5,000달러(한화 약 9억2,000만원) 가치의 약혼 반지 반환과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테이프를 공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클로에 친 언니인 킴 카다시안 또한 섹스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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