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윤근영, 미모의 재원과 8일 결혼

입력 2013-12-05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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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신선혜 커플.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윤근영(27)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근영은 8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의 HOTEL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승무원 출신의 재원 신선혜(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동갑내기인 이들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근영 커플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 신혼집은 대전시 가오동에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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