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와 SNS에는 ‘회기 파전골목 화재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에는 불길에 휩싸인 한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민들과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을 너무 놀라는 듯한 모습이다. 또 불길이 옆집으로 번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회기 파전골목 인근은 화재사고로 인해 진입 등이 통재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불길을 진화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