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오 40(포티)와 임정희는 듀엣 신곡 ‘영화처럼’의 티저영상을 12월 6일 발매에 앞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40(포티)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피아노, 보컬 등 음악 전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는 싱어송라이터. 지난해 개최된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앨범, 최우수 R&B 노래상 등 3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40(포티)와 호흡을 맞춘 임정희는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일품인 정상급 보컬리스트로 현재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활약 중에 있다. 최근 ‘슈스케’ 홍대광과 함께한 신곡 ‘필 소 굿’과 드라마 ‘메디컬탑팀’ OST ‘시간에 기대어’를 각각 발표해 화제가 됐다.
40(포티)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은 “R&B음악씬에서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남녀 보컬리스트가 듀엣송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음악을 듣고 흔쾌히 듀엣을 허락해주신 임정희씨 덕분에 좋은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40(포티)와 임정희의 듀엣송 ‘영화처럼’은 12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YNB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