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택연·지나 등 국내★들도 애도

입력 2013-12-06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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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타계’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택연·지나 등 국내★들도 애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살아있는 성자’로 불렸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타계한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긴급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가 평화 속에 잠들었다”며 “남아공의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스타들은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먼저 2PM의 택연은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R.I.P.(Rest in Peace) Nelson Mandela”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가수 지나 역시 트위터를 통해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을 리트위하며 “R.I.P.(Rest in Peace)”라고 적었다.

방송인이자 뮤지션 남궁연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백인소수정권의 인종차별주의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인권 운동가), 95세로 영면했다고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발표, 명복을 빕니다”라는 한 누리꾼의 애도글을 리트윗했다.

SBS 김성준 앵커도 역시 트위터를 통해 넬슨 만델라의 1994년 대통령 취임사와 그가 남겼던 말들을 나열하며 추모했다.

그 밖에도 국내 유명인사를 비롯해 해외 유명인사들도 SNS와 인터뷰를 통해 타계한 넬슨 만델라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넬슨 만델라 타계’ 화면캡처·동아일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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