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일본도 ‘죽음의 조’ 피했다… 콜롬비아 등과 한 조

입력 2013-12-07 0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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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 역시 ‘죽음의 조’를 비껴갔다.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3번 포트의 일본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이미 뽑힌 C조에 편성됐다. 이후 4번 포트의 그리스가 합류해 C조가 완성됐다.

일본은 이로써 한국과 함께 ‘죽음의 조’ 편성을 면했다. ‘죽음의 조’는 ‘포트X’ 이탈리아 포함된 D조(우루과이-코스타리카-잉글랜드-이탈리아)로 결정됐다.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월드컵 조추첨, 일본도 구성 좋네”, “월드컵 조추첨, 한국 일본 동반 16강 진출하나?”, “월드컵 조추첨,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은 오는 2014년 6월 15일 오전 7시에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0일 오전 7시 그리스와, 25일 오전 5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사진|‘월드컵 조추첨’ FIFA 홈페이지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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