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서강준-강태오, 2014년 ‘라이징 스타’…풋풋한 화보 공개

입력 2013-12-09 1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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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서강준-강태오, 2014년 ‘라이징 스타’…풋풋한 화보 공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과 강태오가 ‘라이징 스타’ 화보를 공개했다.

서강준과 강태오는 최근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각기 다른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다가오는 2014년 ‘유망주 배우’ 컨셉으로 진행된 것으로 최근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과 강태오가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 서강준은 독특한 패턴의 셔츠와 가죽팬츠, 롱 코트까지 올 블랙으로 맞춘 패션으로 자신의 도회적 매력을 한 층 더 배가 시키고 있으며 강태오는 숫자 패턴이 들어간 수트와 함께 특유의 장난끼 넘치는 눈빛으로 슬레이트를 들고 있어 시크하고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풍기고 있다.

‘뜨거운 시작’이라는 단어로 화보의 첫 스타트를 끊은 서강준은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서프라이즈와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후에 국민 첫사랑 수지와 로맨틱 코미디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강태오는 자신의 이름이 태오가 아닌 태풍이 될 뻔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탄탄한 몸매의 비결로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을 꼽으며 운동돌의 매력을 뽐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기도 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서프라이즈의 멤버로서 서로 응원이 되기도 하고 자극제가 되기도 하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점을 어필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을 맡은데 이어 지난 주 방송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을 통해 데뷔 3개월 만에 주인공으로 열연, 문소리와의 파격 러브스토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태오 MBC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미숙의 아들 강상석 역으로 캐스팅돼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유망주 서강준, 강태오의 이번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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