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박효신-서인국-빅스, 샌드아트 훈훈한 모습으로 탄생

입력 2013-12-10 0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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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의 얼굴이 샌드아트로 재 탄생됐다.

9일 젤리피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젤리피쉬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싱글 타이틀 ‘겨울고백’의 발매를 알렸다. 이어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의 얼굴이 담긴 샌드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10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겨울고백’의 티저. 2012년 겨울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했던 ‘크리스마스니까’를 비롯해 젤리피쉬가 지난 4년간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겨울 패밀리 시즌송의 2013년 버전이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사진이 아닌 모래로 각 가수들의 얼굴을 표현했다. 따뜻하면서도 독특한 샌드아트 만의 그림체로 그린 이번 이미지는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시키고 있다.

젤리피쉬는 “이번 시즌송 뮤직비디오는 샌드아트로 제작되었다”며 “훈훈한 음악과 함께 한편의 따뜻한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가 참여한 젤리피쉬 시즌송 앨범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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