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10일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14학번 새내기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지현은 최근 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을 정도로 연기 외에 공부에도 소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지현은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촬영 이후 수학능력시험에 매진했고, 그 결과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을 받았다.
1995년생인 남지현은 지난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로비스트’, ‘대왕세종’,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아역스타로 성장했다.
또 다수 영화에도 출연하며 스크린 샛별로 성장 중이다. 현재 대학입시를 끝마친 상태로, 당분간 학교생활에 적응한 뒤 차기작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화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