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새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트랜드에 맞는 개그 준비 중”

입력 2013-12-10 1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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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새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트랜드에 맞는 개그 준비 중”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맨들의 포스터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는 ‘웃찾사’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돼, 강성범을 비롯해 정용국, 정삼식, 홍현희, 김형인, 이종규, 남호연, 안시우, 홍윤화 등 ‘웃찾사’ 출연진의 익살스러운 매력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미녀 개그우먼인 김승혜, 양귀비, 이민주 등은 섹시함을 한껏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문을 알 수 없이 어디론가 달려가는 듯한 개그맨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선을 모았다.

‘웃찾사’의 수장 김재혁 PD는 “‘웃찾사’ 포스터 촬영을 계기로 더욱 새로워진 ‘웃찾사’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랜드의 개그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또 포스터 촬영에 임한 강성범은 “재미있는 콘셉트의 촬영이었다. 여러 번을 달리고 넘어지고를 반복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연말연시에 우리 ‘웃찾사’ 팀 모든 구성원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에 좋은 일만 있어서 코미디 많이 보는 그런 대한민국 됐으면 좋겠습니다. ‘웃찾사’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웃찾사’ 새 포스터는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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