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잃어버릴까 걱정하다 연말이 끝? ‘헉’

입력 2013-12-10 1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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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크리스마스 화환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이 화제다.

6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은 무려 50억 원에 상당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영국의 한 보석회사(77 Diamonds)가 만든 것으로 크리스마스 화환 사이에 40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을 장식해 미화 465만 달러(한화 약 5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또 17.49캐럿의 루비와 3.03캐럿의 다이아몬드 등 모두 138.83캐럿의 보석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덧붙여 “모든 보석들은 분리가 가능해 내년도 크리스마스 화환에도 사용될 수 있다”며 “연말 시즌이 끝나면 추가 비용 없이 구매자에게 보석들은 개별적으로 포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석 회사 토바이어스 콜민드 대표는 “이 화환을 만드는 작업에 일주일이 걸렸다. 보석을 사용해 누구나 희망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만드는 작업은 모두를 들뜨게 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하면 사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한 번 보고 싶다”,“50억 크리스마스 화환 가지고 있기도 부담스럽겠다”,“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얼마나 반짝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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