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김혁 질투 “아내가 관심 보이더라…”

입력 2013-12-11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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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서지석. 사진출처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단숨에 검색어 1위

‘우리동네 예체능’의 서지석이 후배 김혁을 경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김혁이 방송 직후 검색어 1위를 차지하자, 멤버들이 김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라커룸에 등장하자마자 김혁에게 가 “기운 좀 줘”라고 말하며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창민은 "3주 전만 해도 서지석한테 이랬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서지석은 일일 천하로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지석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구석에 앉으라며 서지석을 몰아냈고, 서지석은 김혁의 어깨를 밀며 심술을 부렸다.

서지석은 “막내가 왜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냐”라고 질투했다. 이어 “아내와 같이 방송을 봤다”며 “예전에는 ‘오빠가 최고’라고 했는데 이제는 ‘김혁이 누구냐’고 한다”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북 전주 팀과 대결에서 김혁은 덩크슛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누리꾼들은 “예체능 김혁 덩크 굉장하더라”, “예체능 김혁 파헤쳐보자!”, “예체능 김혁 숨겨진 매력남이었다”, “예체능 김혁 도대체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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