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이엔엠 측 “최희-공서영 아나 계약, 곧 공식입장 발표”

입력 2013-12-12 0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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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 아나운서-공서영 아나운서. 동아닷컴DB


초록뱀이엔엠 측 “최희-공서영 아나 계약, 곧 공식입장 발표”


초록뱀이앤엠 측이 최희(27) 공서영 아나운서(31)와의 계약 사실 관계를 곧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초록뱀미디어 자회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초록뱀미디어가 아닌 초록뱀이앤엠과 계약과 관련해 연락한 것은 사실이다.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퇴 후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접했을 거다. 우리는 그 중 하나다"며 “기사를 통해 확정 내용을 접했다. 전속계약인지 아직 불분명하다. 내용을 확인하고 곧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복수의 연예매체는 KBSN 최희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의 퇴사 사실을 보도, 이어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초록뱀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클레오 5집 앨범 ’라이징 어게인’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하고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워너비’ MC로 활약해왔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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