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고백 “무작정 착한 사람…밀당 안 했으면”

입력 2013-12-17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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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이상형 고백. 사진=tvN.

‘주원 이상형 고백’

배우 주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주원은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 16일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무작정 착한 사람, 한없이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밀당’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어른들께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본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또 “어느 순간 계산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슬퍼서 집에서 혼자 운적도 있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교수가 되는 게 꿈이다. 결혼 후 아침에 일어나 모닝 키스를 하고 아내가 준비해 준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흰 셔츠에 바지,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아내와 뽀뽀하는 일상을 꿈꾼다”는 구체적인 그림을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주원 이상형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이상형 고백, 계산을 정말 싫어하는구나” “주원 이상형 고백, 순수 청년” “주원 이상형 고백,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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