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초대형 싱크홀, 인근 주민 놀라 “20여 일 전부터…”

입력 2013-12-17 1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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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초대형 싱크홀. 사진출처 | 신화왕

‘6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에서 초대형 싱크홀(Sink Hole)현상이 일어났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2일 쓰촨성 광위안시 차오톈구에서 땅이 흔들린 뒤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은 60m의 지름에 깊이가 30여m로 지금까지 일어난 싱크홀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싱크홀로 축사와 5칸 짜리 집이 매몰됐으며 인근 가옥에서 균열현상까지 발생했다. 매몰된 가옥에는 주민이 거주하지 않아 사망자는 없었다.

인근 주민들은 이 싱크홀이 생겨나기 20여일 전부터 지반이 흔들렸고 집에 금이 갔다고 전했다.

60m 초대형 싱크홀에 누리꾼들은 “60m 초대형 싱크홀, 무시무시하다”, “60m 초대형 싱크홀, 정말 무섭다”, “60m 초대형 싱크홀, 재앙이다”, “60m 초대형 싱크홀, 역대 최대규모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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