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한달 30번 잠자리 요구…아내 다리 풀릴만 하네"

입력 2013-12-17 18: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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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매일 불타는 사랑을 갈망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최아름 씨가 출연했다.

이날 최 씨는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도 남편이 한달에 30번 잠자리를 요구한다" 며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야근하고 새벽 6시에 들어와도 잠을 깨워 격한 사랑을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얼마 전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 씨의 남편은 "새벽에 들어와서 잠자는 아내를 보면 예뻐보인다. 피곤해도 사랑을 하고 나면 더 푹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아내 생각도 좀 하세요",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사람마다 사이클이 다 다른 법인데…",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아내가 괴로울 만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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