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1일 中광저우 천하 중심체육관에서 중국 첫 콘서트 개최

입력 2013-12-21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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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광저우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아라는 21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 천하 중심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약 3천 명의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이번 콘서트에서 티아라는‘넘버나인’, ‘러비더비’, ‘롤리폴리’ 등 히트곡들을 포함해 총 20 여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티아라는 광저우 콘서트를 위해 20일 오전 출국했다. 특히 중국에 입국한 광저우 공항에는 티아라를 보기 위해 7백 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티아라 멤버들은 간신히 공항을 빠져 나왔다.

아울러 티아라는 중국 첫 콘서트를 마친 후 22일 오후 3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티아라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일부 생중계 된다.

또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도 동참해 뜻을 함께 하며 자선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티아라 사진 출처 | 코어콘텐츠미디어 & 티아라 팬카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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