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우빈 통화, “창피할 뻔했다” 왜?

입력 2013-12-23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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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후배 연기자 김우빈과 전화 연결했다.

김수로는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김우빈에게 통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지인들에게 위문편지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가 군 전화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번의 시도 끝에 연결됐다.

김수로는 “수로 형이야 그래. 창피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문편지 하나 보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우빈은 “수로 형님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려면 10장도 넘을 거다”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로 김우빈 통화, 너스레 장난 아니다” “김수로 김우빈 통화, 보기 좋다” “김수로 김우빈 통화, 안 받았으면 큰일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로와 김우빈은 2012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사진출처|‘김수로 김우빈 통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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