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나탈리’ 비화 공개 “촬영하다 생리적인 문제 고민”

입력 2013-12-24 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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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나탈리’

배우 이성재가 영화 ‘나탈리’의 촬영 비화를 밝혔다.

이성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탈리’ 촬영 당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이성재가 대단한 게 국내 최초의 3D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재는 “나는 ‘나탈리’ 전까지 단 한 번도 베드신을 촬영한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촬영하다 생리적인 부분의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진심으로 고민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자는 시각이고, 여자는 촉각이라는 데 그 말이 맞더라. 촬영해도 항상 상대방과 딱 붙어있으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출처|‘이성재 나탈리’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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