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임재범, 듀엣곡 ‘I Love You’ 발매…예당 故변두섭 회장 헌정곡

입력 2013-12-24 0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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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임재범과 디지털 싱글 ‘I Love You’를 발매한다.

23일 알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전승휘)는 “23일 발표한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곡 ‘I Love You’는 예당의 故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프로듀싱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I Love You’는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 애착을 갖고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며 “또한 예당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처음 기획당시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곡으로 콘셉트를 잡았지만 지금은 회장님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알리는 “회장님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게 만들어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회장님을 기리며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공개된 알리 with 임재범 디지털 싱글 ‘I Love You’는 공개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예당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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