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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일본 팬미팅 개최…1천여 명 팬 만난다!

입력 2013-12-24 0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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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오는 24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공연업체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벤트. 이날 걸스데이는 노래와 춤, 게임, 토크 등 다양한 볼거리로 1천여 명의 일본팬을 만난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일본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왔다”며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내년 1월 3일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드림티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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