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라이트, 1년 만에 LA 다저스 복귀

입력 2013-12-24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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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LA 다저스가 올스타 출신 마무리 투수 크리스 페레스(28)에 이어 또 다시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18년 경력의 베테랑 불펜 투수 제이미 라이트(39)가 1년 만에 LA 다저스로 돌아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라이트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이트는 메이저리그 18년 경력의 베테랑. 지난 1996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무려 10개 팀을 거쳤다.

이번 시즌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66경기에 나서 70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A 다저스 소속으로 역시 66경기에 나서 72이닝을 던지며 5승 3패 6홀드 평균자책점 3.72로 비교적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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