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지능 천재 견공 등장 “1000개 이상의 단어를 안다고?”

입력 2013-12-24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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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3살 지능 천재 견공’

3세 어린이 수준의 지능을 갖춘 개가 등장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포드 대학 연구팀이 애완견 ‘체이서’의 지능을 조사했더니 기초 문법을 습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체이서는 2011년 1022개 단어를 기억해 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구팀은 또 체이서가 특정 물건을 특정 인물 혹은 장소에 전달한 뒤 이를 다시 가져오는 것과 같은 임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체이서의 두뇌 구조가 부분적으로 인간과 유사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3살 지능 천재 견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살 지능 천재 견공 신기해”, “3살 지능 천재 견공, 보고싶다”, “3살 지능 천재 견공, IQ 더 좋아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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