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선물…허경환 굴욕 “가방 준 여자는 처음인데…”

입력 2013-12-24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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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양과 개그맨 허경환. 사진출처 | 허경환 트위터

개그맨 허경환이 추성훈 딸 추사랑 양에게 귀여운 가방을 선물했다.

23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경환은 추사랑에게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릎을 꿇고 앉아 추사랑을 향해 미니마우스 가방을 주는 수줍은 허경환과 달리 추사랑은 눈썹을 찌푸리며 불편한 표정을 지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추사랑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종종 미키마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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