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가방 선물 "미니마우스 가방인데 왜 시큰둥한 표정을…"

입력 2013-12-24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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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가방 선물

'추사랑 가방 선물'

개그맨 허경환이 추사랑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허경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 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니마우스 가방을 손에 든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허경환은 사랑이의 옆에 무릎을 꿇은 채 어색한 듯 미소를 띠고 있다.

추사랑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미니마우스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허경환이 미니마우스 모양의 가방을 선물한 것이다.

그러나 추사랑은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 받고도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추사랑 가방 선물’ 사진에 누리꾼들은 “사랑이에겐 명품 가방이지. 귀엽다”, “대세녀 답게 잘생긴 삼촌한테 선물까지 받았네”, “추사랑 가방 선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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