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그녀' 구소희 27세 돌싱…2012년 결혼 후 행적 알려지지 않아

입력 2013-12-24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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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

한류스타 배용준(41)의 연인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 씨로 알려진 가운데 배용준의 소속사는 여자친구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1986년생인 구소희 씨는 배용준과는 14살 차이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1년여 간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다. 그녀의 부친인 구자균 부회장은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 씨는 2011년 약혼과 동시에 회사에서 사직한 후 2012년 결혼했다. 하지만 그 이후 행적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일반인인 상대를 배려해,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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