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랩퍼’ 크루셜스타 단독 콘서트, 1초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3-12-24 1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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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랩퍼’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연말 단독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오는 12월 31일 서울 신촌 긱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크루셜스타의 ‘2014 A Better Man Countdown Mini Concert’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열리는 것으로 크루셜스타의 팬클럽인 크루셜닷넷(www.crucialstar.net)에서만 예매가 진행됐다.

하루 40명 선착순 한정으로 3일 동안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단 1초 만에 표가 매진된 것.

특히 매일 밤 자정에 시작된 티켓예매에는 시작과 동시에 여러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접속이 폭주, 3일 연속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취소표가 한 장도 발생하지 않아 티켓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히트곡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팬 사인회를 갖고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2008년 힙합 전문레이블이었던 소울컴퍼니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힙합뮤지션으로 보컬, 랩퍼, 프로듀싱 능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춰 힙합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A WINTER LOVE SONG’을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룬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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