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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바자회’ 티아라 “팬들과 함께 선행…가장 행복한 성탄절”

입력 2013-12-24 1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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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자선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티아라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페엔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사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약 5백 여명의 팬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일본팬들을 비롯한 해외 팬들 역시 티아라의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대거 입국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티아라는 자신들의 애장품과, 무대의상 등을 판매했으며, 같은 소속사 동료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도 애장품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티아라가 자선바자회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한 팬은 좋은 일에 써달라며 1500만원 짜리 다이아몬드반지를 기증하기도 했다.

티아라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행복한 성탄절이다.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좋게 바라봐준 팬들과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 기쁘다. 이 수익금이 좋은 일에 빨리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연말 방송 스케줄을 위해 연습에 매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티아라는 팬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항상 팬들과 마음을 나누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생중계 된 이번 티아라의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를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동영상 =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티아라’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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