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류마티스관절염, 면역체계 정상화 치료가 먼저

입력 2013-1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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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전 국민 중 30만∼50만 명인 약 1%가량의 인구가 앓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다양한 치료방법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의학의 경우 염증 위주의 치료방법이 이루어지고 있다.


● 발병 2년 사이에 급격히 진행되는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염증위주의 치료보다는 면역체계를 다시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면역세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신체를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지 못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은 물론 쉽게 재발이 이뤄질 수 있다. 그만큼 제대로 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빠른 치료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발병 2년 사이에 급격하게 질환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는 관절의 염증이 악화되어 인대와 뼈의 손상까지 불러와 관절의 변형을 불러오게 된다. 변형된 관절의 경우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리기 힘든 만큼 발병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 이지스한의원의 한방치료로 완전관해까지

이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화수음양단이나 진수고와 같이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腎精)을 보충해줌으로써 면역력의 정상화는 물론 오장육부의 다양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환자 스스로 꾸준히 몸 관리를 해준다면 재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완전관해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절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시키며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돕는 면역봉독약침을 통해 신체에 장기간 쌓여있던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리고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왕뜸치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물론 현대의학을 통해서도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우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즉각적인 통증만을 잡아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없다.

염증 위주의 치료보다는 면역체계를 올바로 잡아주는 AIR프로그램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이지스한의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동국대한의대 수석 입학·기림한의원 원장 역임·월드한의원 원장 역임·척추신경추나학회 정회원·동국침구학회 회장역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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