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어린이 7명 손,발가락 잃어…원인은?’

입력 2013-12-27 2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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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끔찍한 외관의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가 주민들을 습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5일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북부의 로사리오 시 인근 파라나 강에서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가 수영을 즐기던 주민들을 공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총 70여 명의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 20명이 포함됐고, 이 중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리는 큰 부상을 입었다. 매체들은 어부가 무심코 남긴 생선 잔해들 때문에 팔로메타들이 파라나 강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어린이들이 무슨 죄”,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섬뜩”,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너무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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