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22살 연상의 남편과 끝내 이혼

입력 2013-12-29 15: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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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22살 연상의 남편과 끝내 이혼했다.

일본 매체들은 28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남편 다카시로 츠요시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위자료 없이 이혼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26일 다카시로 츠요시가 도내 구청에 홀로 방문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사와지리 에리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이혼이 성립됐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릴 수 있는 소동을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팬이나 저를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사실 결혼생활은 제가 모든 것이 시련이었습니다”며 이혼 심경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2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헬터 스켈터’ 영화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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