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 근간은 ‘코만도’…현존 최강의 부대는?

입력 2013-12-29 2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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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특수부대.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기사와 특정관련 없음)

‘세계의 특수부대’

세계 특수부대의 역사와 현황이 담긴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근 인터넷상에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퍼지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세계 특수부대 근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공군의 폭격으로 수세에 몰렸을 때,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이 만든 ‘코만도’다.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분노한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사살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경계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SAS,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프랑스의 외인부대 등이 유명하다.

최강의 군사강대국 미국에는 그린베레, 레인저, SEAL, 포스리콘 등 다양한 특수부대가 있다. 그린베레는 베트남 전쟁에서 이름을 떨쳤으며 2001년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정권 붕괴에도 한 몫을 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미 해군 특수부대인 SEAL팀. SEAL팀은 이라크 걸프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한편 ‘세계의 특수부대’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대단해”, “세계의 특수부대, 히틀러도 분노하게 했던 코만도” “세계의 특수부대,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계의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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