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 7m 높이에서…유재석 놀라 “세상에 이런 일이”

입력 2013-12-30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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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사진 | SBS

배우 송지효가 7m 높이의 대형 젠가 위에서 잠이 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3 연말정산 특집’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인간 젠가’에 도전했다. 팀 내에서 몸무게가 가장 가벼운 송지효는 7m 높이의 젠가에서 균형을 잡았다. 이후 남성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씩 제거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멤버들이 없는 사이 젠가 꼭대기에서 잠이 들었다. 멤버들은 송지효가 꿀잠을 자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쟤는 어떻게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가 있나.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a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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