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꿀잠, 7m 젠가 위에서 보란듯이 ‘쿨쿨’

입력 2013-12-30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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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가 7m의 높이에서 잠에 빠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인간 젠가’를 대결했다.

이날 가벼운 체중의 송지효는 자신의 팀 젠가 맨꼭대기로 올라갔다. 송지효가 7m 높이에서 젠가의 균형을 잡자, 남성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 씩 제거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게임이 끝난 후에도 젠가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송지효는 7m 젠가 꼭대기에서 잠이 들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 있느냐”며 감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꿀잠, 얼마나 피곤했으면”, “송지효 꿀잠, 역시 멍지효”, “송지효 꿀잠, 피곤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지효 꿀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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