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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김미경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

입력 2013-12-31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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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김미경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

배우 정웅인과 김미경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웅인과 김미경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웅인은 “97년도 SBS 시트콤으로 데뷔했는데 그 때 한 선배님이 ‘코미디 이미지가 강하면 벗어나기 힘들다‘고 하셨다. 정말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받은 상은 값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미경은 “올 한해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가 하면 할 수록 어렵더라. 곧 한 살을 더 먹는데 주름살보다 연기의 깊이가 늘었으면 좋겠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팬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은 배우 이보영, 김우빈, 방송인 이휘재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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