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노현정에 얼굴 몸매 비교…S대 못 나와 죄송”

입력 2014-01-02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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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사진출처 | KBS 2TV

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 노현정과 비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지난 상처를 떠올리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김보민은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와 달리 자신에게는 아무에게도 사인을 부탁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김보민은 “기사 선배들도 내가 기사를 고치니까 ‘S대 나온 선배의 기사인데 네가 뭔대 고쳐?’라고 했다.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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