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윤지, 연기대상 비하인드 컷…수상자-시상자의 ‘눈부신 미모’

입력 2014-01-02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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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윤지, 연기대상 비하인드 컷…수상자-시상자의 ‘눈부신 미모’

배우 신세경과 이윤지의 ‘2013 MBC 연기대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윤지와 신세경의 시상식 직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년도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윤지가 시상자로, 신세경은 여자 우수상 후보로 올라 참석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여배우는 대기실에서 만나 서로 새해 인사를 하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이윤지가 긴장한 신세경을 다독이는 등 언니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두 여배우는 드레스가 아닌 사복 차림으로 조우해 이윤지는 우수상을 수상한 신세경에게 축하인사를 건넸고 신세경 역시 함께 자리를 지켜준 이윤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이끌고 있으며, 신세경은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타짜2: 신의 손’에 캐스팅, 1월 5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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