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동진레저 임직원, 새해 일출보며 새 출발 다짐

입력 2014-01-02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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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1일 강원도 동대산(1433m) 정상에서 한 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블랙야크의 신년 산행은 12월 31일 자정에 출발해 1월 1일 첫 일출을 보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산행에는 블랙야크 임직원 및 가족, 여성산악인 오은선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앞둔 김미곤 대장, 동양화가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그린 곽원주 화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강태선 회장은 2014년을 ‘글로벌TOP5브랜드로 도약하는 해’로 선포하고 유럽진출과 마모트 사업, 재단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2014년에도 국내 토종 브랜드의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기업에 맞는 기술력향상과 더불어 재단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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