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동기 단체사진 보니, 역시 노현정이 갑이네"

입력 2014-01-02 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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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운서 동기 단체사진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강수정, 노현정 아나운서에 비교당했던 쓰라린 과거를 털어놨다.

김보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동기인 노현정, 1년 선배인 강수정 아나운서와의 차별대우 때문에 서러웠던 사연을 전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보민은 "우리 기수가 11명인데, 그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노현정 시대였다"면서 "갈수록 차이가 많이 났다. 촬영장에 가도 다른 의자를 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1명 중에 반을 지방으로 보내는데, 기준을 알 수 없었다"면서 "노현정은 서울에 남아서 9시 주말 뉴스를 하고 아침마당에도 출연하는데 난 안 불러 주더라"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때 화면에는 김보민 입사 동기들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김보민의 설명대로 노현정은 단연 눈에 띄는 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 폭풍눈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별걸 다 비교하네",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외모는 역시 노현정이네", "김보민 폭풍눈물, 그래도 김남일 같은 멋진 남자랑 결혼했잖아", "김보민 폭풍눈물, 2014년에는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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