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가인 “대사 별로 없어 다행…몸 던져 액션 소화”

입력 2014-01-02 17:21: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가인이 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제작 (주)웰메이드 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조선미녀삼총사’ 가인 “대사 별로 없어서 다행, 몸 던져 액션 소화”

배우 가인이 ‘조선미녀삼총사’ 를 촬영 소감을 전했다.

가인은 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제작 (주)웰메이드 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대사가 별로 없었고 몸을 던져 액션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조선미녀삼총사’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든 바로 주먹으로 해결해 진옥(하지원)과 홍단(강예원)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검객 가비 역을 맡았다.

가인은 “말보다 행동이 더 많은 캐릭터를 맡아서 다행이었다. 대사가 별로 없어서 부담이 적었다”며 “그래서 몸을 다치더라도 액션을 소화해보겠다고 했다. 영화촬영을 하며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생겼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오락무비다. 박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 등이 출연한다. 1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