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랩의 신 빙의 ‘발음이 차지구나’

입력 2014-01-03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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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방송에서 가수 겸 방송인 정형돈의 노래를 패러디했다.

전지현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정형돈의 랩을 개사해 선보였다.

이날 전지현(천송이)은 기말시험을 치기 위해 직접 운전해 학교로 향했다. 그는 차 안에서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고 노래했다.

이는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2013 무도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부른 ‘해볼라고’의 일부분이다. 원곡의 가사는 “형돈이가 랩을 한다 홍홍홍”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발음이 차지구나”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재밌더라”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랩의 신 빙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창완이 KBS 개그콘서트 ‘황해’의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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